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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한우사골황태죽’ 맑은 국물에 황태 넣어 깔끔한 해장 음식으로 인기

-죽, 음료, 숙취해소제 등 속 편하고 깔끔한 해장 방법 선호

본죽, ‘한우사골황태죽’ 맑은 국물에 황태 넣어 깔끔한 해장 음식으로 인기
본죽 한우사골황태죽


최근 깔끔한 해장 음식을 원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숙취가 심할 때는 따뜻한 음식으로 몸에 쌓인 열을 배출하고, 충분한 양의 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죽은 곡식을 많은 양의 물과 함께 오랜 시간 끓여 위에 자극이 적고 영양성분의 흡수가 잘 돼 숙취해소에 좋다.

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에서 운영하는 웰빙 죽 전문점 본죽은 약 10년 전부터 죽에 숙취해소 효과가 뛰어난 낙지, 콩나물, 미나리 등을 넣은 다양한 해장죽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낙지김치죽, 신짬뽕죽과 같은 매콤한 맛의 메뉴와 함께 한우사골황태죽과 같은 맑은 국물의 담백한 해장죽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도 낙지김치죽은 숙취해소에 좋은 쫄깃한 낙지에 매콤한 김치의 조화가 일품인 메뉴로 본죽의 인기메뉴 10위 안에 들만큼 인기가 높은 해장죽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선보인 한우사골황태죽은 100% 한우사골을 진하게 우려낸 육수와 고단백 황태를 넣고 끓여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선보이는 메뉴다. 원기회복에 좋은 한우사골로 우려낸 맑은 국물에 숙취해소에 탁월한 콩나물과 황태를 넣어 깔끔한 해장 음식으로 안성맞춤이다.
‘한우사골황태죽’은 전국 본죽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9천원이다.

한편 ‘한우사골황태죽’은 한 그릇 판매될 때 마다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의 한끼 식사 비용인 3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모아진 수익금은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을 위한 배움과 먹거리 지원에 사용되는 기부 메뉴다.

본죽 관계자는 “최근 여성들의 술 소비가 증가하면서 여성들이 선호하는 숙취해소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맑은 국물의 해장 음식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본죽의 ‘한우사골황태죽’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맛과 건강 그리고 해장까지 다방면에 효과적인 음식’이라고 전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