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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조이, 명례산단서 통합물류센터 운영

1만6500㎡에 물류센터 집결.. 부산본사도 사무동 이전 추진

그린조이, 명례산단서 통합물류센터 운영

부산에 본사를 둔 골프웨어 그린조이(회장 최순환)는 최근 기장군 명례산업단지에 대규모 물류센터(조감도)를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물류센터를 한곳에 모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통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이 물류센터는 1만6500㎡의 부지에 물류동(2층)과 사무동(4층)으로 구성됐다.

그린조이는 이 물류센터가 정착되면 현재 연산동에 있는 부산본사도 명례산업단지에 준비된 신축 4층 사무동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아 보다 혁신적이고 공격적인 경영을 위해 통합물류센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고객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골프웨어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