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리빙 >

진짜가 나타났다! ‘양치는아저씨1929’ 창업시장 중심 된다

진짜가 나타났다! ‘양치는아저씨1929’ 창업시장 중심 된다

최고 품질의 양갈비만 사용, 자체 노하우로 특유의 잡내 제거! 수제 크레프트비어 가격 파괴!

‘양치는아저씨1929’라는 상호명만 들으면, 뭔가 장난스럽다. 그런데 매장을 한번 방문하면, 이런 생각이 싹 바뀌게 된다. 뛰어난 맛과 품질, 카페형 인테리어, 다양한 수제 크래프트비어, 실속 있는 가격 등 너무나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고객들을 줄 세울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양꼬치&크래프트비어 ‘양치는아저씨1929’가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성공 매장이 운영되고 있고, 요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경쟁력과 함께 가맹점주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과거 양고기는 잡내가 심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조리법으로 크게 사랑 받던 식재료는 아니었다. 최근에 와서는 고단백, 고칼슘 등 양고기의 좋은 효능이 알려지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조리법이 하나 둘씩 등장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추세다.

‘양치는아저씨1929’는 자체 노하우를 적용한 특제 소스로 양 특유의 냄새를 없앴다. 고객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전략이다. 또한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만을 직배송 받아 사용하고, 고기가 가장 맛있는 적정 온도에서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한다.

양고기의 가장 부드럽고 고소한 부위인 양상겹만을 고집, 거부감을 없앴다. 실제로 양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양치는아저씨1929’에서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민트, 볼케이노 등 다양한 소스 제공 역시 인기비결이다.

양꼬치와 함께 누구나 좋아하는 꿔바로우, 다양한 크래프트비어를 앞에서 차별성을 강조했다. ‘양꼬치에는 칭따오’라는 유행어도 있지만, ‘양치는아저씨1929’는 수제 맥주를 접목시켜 새로운 조합을 내세우고 있다.

본사 측은 수제 맥주는 한국 맥주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손님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가격을 낮췄고, 이윤이 매출의 40%가 넘지 않도록 조정을 해서 최대한 가맹점주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예비창업자들은 본사가 성공 운영 경험이 많아서, 전문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주방장이 필요 없는 Easy Cooking 시스템, 자체 발주관리를 통한 물류시스템, 전문성을 통한 메뉴 레시피 연구개발 및 철저한 관리, 식재료 원가경쟁력 확보로 인한 높은 판매율 등 가맹점의 성공을 지원한다.

또 하나의 성공 요소는 헬퍼시스템이다. 매장 운영 중 주방 인원 로스가 발생할 경우, 원활한 주방관리를 위해 본사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인력 부재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더불어 집중 조리교육을 실시해서 고유의 맛과 품질을 지키려고 한다.

‘양치는아저씨1929’의 관계자는 “수제 크래프트비어를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접근성을 높인다”고 말하면서, “매장 하나하나를 성공하게 만들 계획이기 때문에 창업하기 매우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