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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예매율 17.8%..'미녀와 야수' 아성 깰까

'프리즌' 예매율 17.8%..'미녀와 야수' 아성 깰까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가 3월 극장가를 평정한 가운데 개봉을 앞두 '프리즌'이 한국 영화 구원투수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프리즌'의 예매율은 17.8%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석규와 김래원이 만난 '프리즌'은 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프리즌'은 전야 개봉 당일 깜짝 무대인사, 개봉 주 주말 대구-부산 무대인사를 예고하고 흥행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미녀와 야수'는 같은 시간대 예매율 40.9%로 압도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프리즌'이 얼마만큼의 흥행력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22일 오후 5시 전야 개봉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