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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신규 창업보육센터'로 지정

계명문화대가 중소기업청 선정 '2017년 신규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됐다.

이 창업보육센터는 계명문화대의 문화예술분야 강점을 활용, 대구경북 지역의 주력 산업 전 분야에 문화·예술·디자인 및 기술을 융합한 특화된 창업보육센터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계명문화대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건립에 대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아 보육실 10개, 회의실 및 세미나실, 공용장비실, 전시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창업보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계기로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은 문화·예술·디자인 및 기술이 융합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