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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기청 '대한민국 창업리그' 참가팀 모집

전국서 40개팀 진출

우수 창업아이템 및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될 '대한민국 창업리그'에 참여하는 울산지역 예선이 본격 시작된다.

22일 울산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창업리그(지역별 창업리그, 플랫폼별 특별리그)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대한민국 창업리그를 통과해 '도전! K-스타트업 2016'에 진출한 40개팀 가운데 4개팀이 왕중왕전(10팀 수상)에서 수상했다.

올해도 전국 지역 예선과 통합 경연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창업팀을 4개 부처(중기청, 미래부, 국방부, 교육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국 지역 예선은 영남권을 포함한 5개 권역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경쟁하는 '지역별 창업리그'가 있으며 울산지역은 영남권 권역에 포함돼 운영된다.

지역별 창업리그 외에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팁스 프로그램'과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한 '플랫폼별 특별리그'(자체 창업경진대회)도 운영된다.

중소기업청은 전국 예선(지역리그+특별리그)을 통과한 120개 창업팀을 대상으로 6월중 '창업리그 통합경연'을 개최하고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출전할 40개 창업팀을 최종 선정한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