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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론칭 3년만에 강남 진출..10번째 호텔 신라스테이 서초 문 열어

신라스테이 론칭 3년만에 강남 진출..10번째 호텔 신라스테이 서초 문 열어
신라스테이의 10번째이자 강남권 첫번째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인 신라스테이.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브랜드 론칭 3년만에 10호관을 개관한다.

호텔신라는 오는 4월1일 강남 중심지인 뱅뱅사거리에 '신라스테이 서초'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10번째 호텔이자 강남권 두번째인 신라스테이 서초는 지하 1층, 지상 27층에 305실의 객실과 114석의 규모의 모던 앤 캐주얼 뷔페인 카페(cafe), 비즈니스코너,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화된 시설을 선보인다. 강남 뱅뱅사거리 인근 지역은 첨단 비즈니스 중심지로 비즈니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비즈니스 수요를 감안해 소규모 용도로 사용 가능한 미팅룸과 최대 7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차별화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갖췄으며 장기 투숙 고객을 위한 별도 라운지를 조성해 셀프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실(6층)도 24시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지하철 강남역과 양재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로 있으며 남부터미널과 강남고속버스 터미널과도 인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주변에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대한민국예술원 등 대규모 문화·예술시설과 윤봉길의사기념관, 국립국악박물관, 외교 박물관, 전기 박물관, 키덜트 뮤지엄 등이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