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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2017 대교국제조형심교포지엄’ 참여 작가 공모

대교문화재단은 ‘2017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참여 작가를 오는 5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조형 분야의 국내외 신예 작가를 발굴해 창작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심포지엄으로, 대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공모 대상은 입체 예술작품 창작이 가능한 공예, 조소, 디자인 학과 등에 재학 중인 국내외 학생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작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장학금과 함께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재료, 소모품, 작업장소, 어시스턴트, 숙식 및 홍보 등의 모든 비용과 인프라를 제공받는다. 또 문화교류 협력에 기여한 작가 3명에게는 외교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