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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신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총장 스티븐 리)가 비정부기구(NGO), 외교 등 글로벌 맞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분쟁분석 및 해결학’ 학사 학위 과정과 ‘시스템공학’ 석사 학위 과정을 신설하고 2017년 가을학기와 2018년 봄학기부터 공식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설된 ‘분쟁분석 및 해결학’ 학사 학위 과정은 글로벌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개인, 그룹, 조직, 공동체 간의 다양한 문제와 갈등 해결을 위한 연구와 실습을 실시한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이자 실습 위주의 ‘분쟁분석 및 해결학’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춰 사회복지사업, 비정부기구(NGO), 외교, 정치와 같은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설된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의 모집 정원은 총 50명이며 2017년 가을학기부터 지원 가능하다.

이어 ‘시스템공학과’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처음으로 개설된 공학 석사 학위 과정이다. ‘시스템 공학’은 사람, 기계, 자재, 정보, 에너지와 같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최대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스템공학’ 석사 학위 과정의 총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2018년 봄학기부터 지원 가능하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2017년 가을학기 신, 편입생 모집 마감은 7월 31일이며, 2018년 봄학기 모집 마감은 1월 31일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입학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