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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트·홈쇼핑… 유통가는 벌써 여름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유통업계의 '여름상품 마케팅'도 예년에 비해 한층 빨라졌다. 이번주 백화점은 의류, 잡화 등 여름 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세일행사를, 대형마트는 여름 가전제품과 나들이용 제품에 대한 특가전을 진행한다. 홈쇼핑에서는 여름용 가전제품을 소개하며 에어컨, 선풍기 등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패션장르 대형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점에서는 이른 더위로 미리 여름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17일까지 슈즈브루니, 씸, 나무하나, 탠디, 소다, 바바라 등이 참여하는 여름 샌들 페어가 펼쳐진다. 영등포점에서는 14일까지 아웃도어 여름상품전을 진행한다. K2, 아이더, 노스페이스 등이 참여하는 본행사는 여름 레저활동의 필수품인 티셔츠부터 아쿠아슈즈, 슬리퍼까지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16일까지 '보끄레 패션그룹 대전'을 열고 올리브데올리브, 온앤온, 코인코즈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14일까지 '초여름 골프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잭니클라우스, 슈페리어 등 총 7개의 골프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수입 컨템포러리 할인전'을 연다. 행사에는 아르마니꼴레지오니, 클럽모나코, 브로이어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40~60% 할인판매한다. 신촌점에서는 나이키의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해 내놓는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는 주말 동안 '아디다스오리지널 특집전'을 진행, 티셔츠를 2만~3만6000원, 팬츠를 2만5000~6만500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은 21일까지 여름특가전 '썸머 스타일리뷰'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여름맞이 골프웨어, 아웃도어, 바캉스용품, 슈즈 브랜드를 할인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17일까지 '넘버.1 아웃도어 메가박람회'를 열고 디스커버리, K2, 아이더, 네파, 머렐, 컬럼비아 등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대형마트도 여름 제품 특가전을 통해 여름 쇼핑객 확보에 나선다. 이마트는 17일까지 대대적인 여름 상품 판매에 들어간다. 우선 대표적인 여름 가전상품들 특가판매에 나선다. 삼성 무풍 에어컨(스탠드 52.8㎡+벽걸이 18.7㎡)를 259만원에 판매하며 카드사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나들이 캠핑용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피크닉 및 캠핑용품 균일가전(1000~7000원)을 진행하고 '초이스엘세이브 아이스박스'(10L)는 2만9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접이식 체어를 9900원에 판매하는 등 캠핑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홈쇼핑은 여름 가전 방송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13일 오전 9시20분부터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업계 최초로 일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발뮤다'의 2017년형 '그린팬S 선풍기'를 론칭한다. NS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은 각각 13일 오전과 오후에 '삼성 무풍에어컨'을 판매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