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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I 공식 SNS 채널 오픈...농식품 수출정보 신속 전파·소통강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출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고객 중심 정보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29일 'KATI SNS 채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aT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수출정보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KATI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요일별로 카테고리를 나눠 월요일엔 농식품 수출통계로 본 수출 빅 데이터(BIG DATA), 화·수요일엔 해외시장 최신이슈와 식품트렌드, 목요일엔 비관세장벽과 식품관련 인증, 그리고 수출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콘텐츠의 형태는 정보내용 및 채널에 적합한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블로그 콘텐츠, 웹툰, 동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된다.

aT 윤미정 수출정보부장은 "SNS 채널을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정보제공'이 이번 채널 운영의 취지"라며 "글로벌 시장변동성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수출환경 속에서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해외시장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우리 농식품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