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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농어촌公 가뭄대책 점검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농어촌公 가뭄대책 점검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사진)은 29일 전남 나주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충남 등의 지역에 농업인의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어촌공사는 29일 현재 공사 보유 저수지의 저수율은 73%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사 관리구역의 모내기는 전체의 63%인 32만㏊, 물 공급은 전체의 82%인 41만㏊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경기·충남 지역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