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Life] 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대형마트·온라인몰 바캉스용품 기획전

이번 주 백화점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정기세일로 특수잡기에 나섰다.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 사이트도 휴가철 바캉스 제품 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7월 16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전 점포에서 '바이어 추천 빅 세일 상품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점포별로 본 매장과 행사장에서 K2, 나이키, 쌤소나이트, 슈페리어, 소다, 폴햄 등 총 85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톰포드, 랑방, 발렌시아가, 폴리스 등 다양한 선글라스 상품도 최대 6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여름 정기세일 첫 주말인 내달 2일까지 점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30억원 규모의 '여름상품 특집전'를 진행한다. 레이밴.생로랑.보테가베네타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여름 신상품을 30% 할인해 선보인다. 또 DKNY.일레븐티.코에보 등 20여개 남성 수입 패션브랜드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맨즈 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마에스트로.갤럭시라이프스타일.헤지스 등 1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해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서 인기 수영복 브랜드를 앞세운 수영복 특집전이 진행한다. 7월 5일까지 본점에서 트렌디한 래시가드 브랜드 벨롭과 STL, 전통적인 수영복 브랜드 레노마가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점에서는 쿨비즈룩을 제안한다. 내달 2일까지 특가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레노마, 앤드지, 지이크, TI포맨, 코모도, BON 등 인기 남성 캐주얼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롯데아울렛 광명점에서는 내달 5일까지 '휘슬러 특집전'을 열고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파주점에서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남성 셔츠 기획전'도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은 내달 9일까지 럭셔리 브랜드들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해 봄여름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토리버치가 2016년 봄여름 상품을 50% 할인하고 르베이지와 구호는 20% 추가 할인한다.

온라인쇼핑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바캉스 제품을 선보인다.

옥션은 1인가구를 위한 여름 필수상품을 최대 79% 할인 판매한다. 티몬은 캠핑 시즌을 맞아 '얼리썸머 캠핑용품' 기획전을 열고 총 570가지의 다양한 캠핑관련용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위메프는 장마철을 맞아 우비, 장화, 우산 등 장마 대비 필수품을 비롯해 습기 대비 제품과 장마철 데이트코스 등 다양한 장마 관련 아이템을 선보인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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