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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성적표] 첫방 ‘크리미널마인드’ 시청률 4% 돌파...순조로운 출발



[fn★성적표] 첫방 ‘크리미널마인드’ 시청률 4% 돌파...순조로운 출발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가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 포함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4.2%, 최고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2049연령층 시청률은 평균 3.4%, 최고 3.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포털을 점령해 수목드라마의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쐈다.이날 방송에서는 초반부터 과거 NCI팀장 강기형(손현주 분)과 경찰특공대 EOD요원 김현준(이준기 분)의 첫 만남 인 폭탄테러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또한 김현준이 천부적인 프로파일링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파일링을 불신하는 이유가 밝혀져 그가 앞으로 어떤 계기로 NCI 현장수색요원으로 거듭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어 현재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NCI팀과 김현준이 속한 경찰서가 공조수사에 들어가면서 강기형과 김현준의 두 번째 만남이 그려져 흥미를 높였다.그런 가운데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가 5명으로 늘어나면서 수사에 진척이 더뎌지는 듯 했으나 명실상부 NCI팀장 강기형의 날카로운 프로파일링에 범인의 윤각을 입체적으로 파악, 사건 해결에 중요한 단서까지 찾아냈다.
하지만 김현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인 최상현(성찬 분)의 여동생 최나영(뉴썬 분)이 살인범의 6번째 타깃으로 납치되면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특히 범인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심문하는 강기형과 분노에 가득 찬 김현준의 팽팽한 긴장이 흐르는 모습에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크리미널마인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