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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월부터 지방세, 과태료 등 앱카드로 납부하세요"

부산시는 8월부터 앱카드로 지방세, 세외수입(과태료 등), 상하수도 사용료를 납부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고 간편결제를 선호하는 납세자가 늘면서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앱카드 납부시스템'을 구축,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한다.

납부 가능한 앱카드는 KB국민, 농협, 롯데, 삼성, 신한, 하나, 현대카드다.

앱카드 납부자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기간은 8월 한달 간이다. 이 기간 앱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무작위 50명을 추첨,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