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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P2P 상품] 8퍼센트 年 10.55% 상품 출시

30년 경력 신우엔지니어링 年 8.5% 수익
P2P금융 플랫폼 8퍼센트, 의료.강소기업 상품 선보여

P2P금융 플랫폼 8퍼센트가 제주도 최대 규모의 a산부인과와 30년 업력의 수처리전문 기업 '신우엔지니어링'의 P2P투자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8퍼센트가 선보이는 투자상품 중 'a산부인과'는 연 10.55%, '신우엔지니어링'은 연 8.5%의 수익률로 진행된다. 만기는 각각 12개월 혼합상환 방식이다. 모집금액은 각각 3억원, 1억원이며 8퍼센트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8퍼센트는 유망 소상공인을 비롯해 탄탄한 기술력을 지닌 중소기업과 뮤지컬 콘텐츠 등 이색 재테크 상품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에게 이자 수익과 함께 상생의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앞서 8퍼센트는 섬유가공 기업 '서현에프'와 충남지역 전통주 명가 '칠갑산주조', 뮤지컬 '넌센스2' 등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투자 상품 또한 의료기관, 강소기업 투자 상품으로 틈새 재테크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선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a산부인과'는 산부인과 뿐만 아니라 최상급 수준의 산후조리원과 소아청소년과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어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살피는 제주시를 대표하는 의료기관 중 하나다.

특히, 제주시 최초로 비수술 자궁근종 치료기 '하이푸'를 도입해 제주도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푸'란 칼이나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해 체내 종양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시술이다. 마취, 절개, 방사선 노출 없는 치료 방법으로 세계적으로 선호되고 있는 의료 기술이다.

a산부인과는 서울대학교 병원과 공동 연구개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하이푸 치료기를 사용해 여성들의 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1986년 2월 설립된 '신우엔지니어링'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공서의 상수도 관련 정수장, 취수장, 하수처리장 등 수처리 시설을 포함해 도시계획사업과 플랜트 분야에서 관공서 및 건설사에 설계 및 감리용역, 기술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현재 8퍼센트 투자상품은 1만6000명에 달하는 개인 투자자가 십시일반 참여함과 동시에 교원그룹을 비롯한 복수의 기관이 투자에 참여하는 등 저금리 시대의 대안 재테크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8퍼센트의 모든 투자 상품은 평일 오후 1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상품이 공개되며 투자 상품 만기는 1년 이내에 분포한다. 최소 투자 금액은 1만원부터 가능하고, 자동분산투자 시스템을 이용하면 이자에 이자가 붙는 월복리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