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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Life] 유통가, 징검다리 광복절 휴일 겨냥 다양한 할인 행사

유통업계는 징검다리로 이어지는 광복절 공휴일을 겨냥해 이번주말 다양한 할인행사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홈쇼핑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로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주말 역시즌, 스포츠 의류 상품전 등 다양한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는 15일까지 개점 18주년을 맞아 대규모 역시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톰보이, 베네통, 나이스크랍, 시슬리, 스테파넬 등 7개의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역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중동점에서는 14일까지 아디다스 오리지널 인기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 인기상품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6일까지 '비너스 80% 할인 특별전'을 열고 남녀 란제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은 13일까지 '디디에두보 특별 할인전'을 열고 여성용 액세서리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디큐브시티는 앤드지by지오지아.올젠.탠디.등 4개 브랜드 남성 의류 및 남녀신발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하는 '남성패션 할인 대전'을 연다. 미아점도 11일부터 '서머 라이프스타일 최종가전'을 열고 남성패션.영캐주얼.잡화 등 20여개 브랜드 의류 및 잡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전 점에서는 '리빙 라이프 위크(Living Life Week)'를 테마로 다이슨, 휘슬러, 템퍼 세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일까지(다이슨 31일까지)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이슨 토트백 증정, 휘슬러 압력솥 반납 시 신상품 특별판매, 템퍼 매트리스 금액 할인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리빙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펼치고신세계 단독 명품 브랜드들과 기존 정통브랜드 등 총 200여개 명품 브랜드를 총 망라 해 40%에서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16일까지 '마이클코어스 패밀리 세일'을 진행하고 마이클코어스의 다양한 잡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테팔 패밀리 세일'을 진행하고 다양한 주방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일까지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썸머 라스트 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총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여름 시즌 상품을 최고 80% 할인하고, 광복절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옛날 간식 별미전', '미니마켓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전을 개최한다.

홈쇼핑은 다양한 먹거리로 소비자 입맛을 자극한다.
롯데홈쇼핑은 12일 오후 5시30분부터 유명 맛집과 콜라보한 '유민상 김민경의 이맛이라지 볶음밥'(4만9900원)을 선보인다. 군산 오징어, 오모리찌개 등 각 유명 맛집 브랜드의 비법 레시피를 활용한 제품으로,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CJ오쇼핑은 13일 오후 7시25분부터 피부면역에 도움이 되는 'CJ제일제당 바이오 피부유산균 키즈플러스'를, 현대홈쇼핑이 12일 오후 9시30분부터 '황후의 보이차 다이어트'를 방송한다.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