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남부 내륙, 닷새만에 폭염주의보 발령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서울시 2017년 하절기 특별 도로 물청소의 날'을 맞아 살수차들이 도로에 물을 뿌리며 지열을 식히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발령이 예상될 경우 사전에 도로 물청소 작업시간을 조정, 낮 최고기온 시간대인 오후 2~4시까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기상지청은 12일 오전 11시 대구와 경북 경산, 청도, 칠곡, 고령 등 남부 내륙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8일 해제된 이후 닷새 만이다.

폭염주의보 발령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1~32도이지만 체감기온인 일최고열지수(Heat Index)는 33도에서 최고 42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지청은 "폭염특보 지역은 내일까지 낮 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리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