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토크 콘서트 '성료'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남구가 주최하고 문수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17 제2회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이 12일 울산 삼산 CGV I-MAX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 쉼터 입소생 등 소외계층 청소년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특강은 광복절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한 역사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4년의 기간 동안 14회를 맞이한 청소년토크콘서트 ‘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에 이어 올 여름 화제의 영화 '군함도'를 감상했다.


마지막으로 무한도전 및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한국 홍보전문가로 화제를 모았던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가 ‘군함도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 교수는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라며, 한국홍보전문가로 활동하며 겪은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과 동기부여에 관해 강의해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최근 일제강점기 일본군 군수물자 창고로 사용되던 동굴 4개소를 정비해 태화강 동굴피아를 개장했고, 지난 4월 국산1호 호위함으로 34년간 조국영해 수호의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울산함 전시시설을 조성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울산의 문화와 역사,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