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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위해 아늑한 침실을 만든 남성

반려견을 위해 아늑한 침실을 만든 남성
/사진=트위터'@Ai_Chris16'

외국의 한 남성이 반려견을 위한 침실을 만든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반려견을 위한 집, 칸막이, 소파 등은 들어 봤어도 개를 위한 방은 익숙하지 않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트위터 사용자 '@Ai_Chris16'이 몇 장의 사진을 올리며 "내 형제가 자기 집에 반려견을 위한 방을 만들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방 안에서 동생의 반려견이 소파에 누워 편히 쉬고 있는 사진이다. 방 안은 목재 마루판에 몰딩과 페인트로 마감된 벽 그리고 조명과 액자가 달려있는 등 제법 아늑한 모습이다.

이어서 공개한 사진을 봤더니 반려견이 쉬고 있던 방은 다름 아닌 계단 밑의 작은 공간이다.
그의 동생은 집안의 비어있는 공간인 계단 밑을 뜯어내고 이를 깔끔하게 정리한 후 반려견을 위한 방을 만든 것이다. 그가 공개한 전후 사진을 비교해보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 게시물은 현재 33만 7600여 회 좋아요와 2300여 회의 댓글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견을 위해 아늑한 침실을 만든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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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