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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뉴 트렌드] GS25 '심야식당' 편의점에서 일본 가정식 맛본다

[yes+ 뉴 트렌드] GS25 '심야식당' 편의점에서 일본 가정식 맛본다
일본 가정식 콘셉트의 GS25 프리미엄 도시락 '심야식당'

일본 가정식이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맛볼 수 있게 됐다.

편의점 GS25는 월드키친 시리즈로 일본 가정식 콘셉트의 프리미엄 도시락 '심야식당'을 내놨다. 심야식당은 흰 쌀밥에 된장연어구이, 닭튀김(치킨가라아게), 새우튀김(에비후라이), 어묵구이(가마보코), 삶은 완두콩(에다마메), 명란마요, 갓절임(타카나), 밀푀유돈까스, 돼지불고기, 계란말이 등 11종의 일본식 반찬으로 이뤄진 정찬 도시락이다.

GS25는 '심야식당' 등 일본음식을 주제로 한 드라마나 영화의 인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로 인한 일본음식 콘텐츠 증가, 일본여행의 일반화 등으로 일본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편의점에서도 쉽게 일본 가정식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GS25가 이달 4일 선보인 일본풍 도시락인 모둠초덮밥은 데우지 않고 차가운 상태로 상큼하게 즐기는 이색 도시락으로, 새로운 맛과 풍미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후 현재까지 도시락 카테고리 베스트3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모둠초덮밥과 더불어 GS25가 올해 각 100만개 한정으로 선보였던 월드키친 시리즈인 완전크닭도시락과 완전크면돼지 도시락 역시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3주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됐으며, 같은 기간 도시락 최초로 삼각김밥 1위인 참치마요네즈 판매수량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GS25 도시락 정재현 MD는 "이번 심야식당 도시락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풍미로 특별한 식사를 원하는 혼밥족뿐만 아니라 간단한 안주를 원하는 혼술족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