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반려동물의 올바른 공존문화 정착을 위한 동물사랑 문화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사)부산시수의사회와 함께 오는 24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제5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과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유기동물 가족만나기'로 시작한 사업이 올해 다섯 돌을 맞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20마리 가량을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시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에서 기초건강을 꼼꼼히 체크하고 중성화 수술, 미용, 성격순화 등 특별 사양관리 후 부산 애니멀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입양신청을 받아 사육환경, 입양경력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축제 당일 입양자에게 인계된다.
또 무료건강검진을 비롯해 반려견 명랑운동회, 건강달리기, 경찰견과 함께 하는 반려견 소유자 교감 교육 등 다양한 행사와 반려동물산업 박람회도 펼쳐진다.
강수련 기자
부산시는 (사)부산시수의사회와 함께 오는 24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제5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과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유기동물 가족만나기'로 시작한 사업이 올해 다섯 돌을 맞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20마리 가량을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시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에서 기초건강을 꼼꼼히 체크하고 중성화 수술, 미용, 성격순화 등 특별 사양관리 후 부산 애니멀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입양신청을 받아 사육환경, 입양경력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축제 당일 입양자에게 인계된다.
또 무료건강검진을 비롯해 반려견 명랑운동회, 건강달리기, 경찰견과 함께 하는 반려견 소유자 교감 교육 등 다양한 행사와 반려동물산업 박람회도 펼쳐진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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