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추석 황금연휴 추천노선 공개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아직 항공권 구매 기회가 있는 노선을 공개했다.

13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국제선 예약률은 현재 평균 85% 수준이다. 세부, 다낭, 괌 등 일부 인기 노선은 90%를 웃도는 예약률을 기록 중이지만 아직 좌석 여유분이 있다.

국내선 중 제주노선(부산~제주, 김포~제주, 대구~제주)은 평균 예약률이 90% 후반을 기록하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잔여 좌석이 있는 항공권을 찾는다면 연휴 기간 임시 증편된 노선도 눈여겨볼 만하다. 에어부산은 연휴 기간 부산 발 삿포로.후쿠오카.홍콩.타이베이.다낭.울란바토르 노선을 총 왕복 17회 증편해 운항한다. 부산~삿포로 노선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10월 2일 제외) 연휴 기간에만 왕복 8회의 임시편을 투입한다.


다음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이전의 예약들이 주로 연휴 중반에 몰려 연휴 후반에 귀국하는 항공편은 구하기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연휴 초반이나 후반에 출발하는 경우 아직도 항공권 예약의 기회가 남아 있다. 부산과 대구 발 후쿠오카.오사카.도쿄 등 운항 편수가 많은 일본 노선, 부산 발 칭다오.시안.타이베이.가오슝 등 중국.대만 단거리 노선이나 주 11회 운항하고 있는 부산~마카오 노선 등은 연휴 초반을 노리면 항공권을 구하기 비교적 수월하다.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