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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예쁜 소녀 근황

세계에서 가장 예쁜 소녀 근황
[사진=티렌느 인스타그램]

6살 어린 나이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불리면 인기를 끌었던 모델의 근황을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주인공은 프랑스 어린이 모델 출신 티렌느 레나로즈 블롱도. 4살 때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 쇼에 등장해 '세계에서 가장 예쁜 소녀'라는 별명을 얻은 티렌느가 전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하며 성인 모델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런웨이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그는 뉴욕패션위크와 런던패션위크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예쁜 소녀 근황
[사진=티렌느 인스타그램]

티렌느가 10살이던 2011년, 패션 잡지 '보그' 프랑스판에 등장한 화보가 전 세계적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아동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이유다. 사진 속 티렌느는 성인처럼 짙은 화장에 노출이 많은 옷차림, 하이힐 등을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논란을 딛고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온 티렌느는 샤넬, 랄프로렌, 라코스테 등 쟁쟁한 브랜드의 모델로 섰다.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티렌느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의 팔로워는 160만명을 넘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