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한국당 국감 보이콧'에 "최소한의 공적의식 결여"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26일 자유한국당의 국정감사 보이콧 움직임에 대해 "최소한의 공적의식이 결여됐다"며 맹비난했다.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 중단,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에는 국감 초반을 보이콧하더니 올해에는 막판 보이콧"이라면서 "국회의원소환제 도입하고 국회를 해산하든지 해야지 최소한의 공적의식이 결여된 20대국회가 언제까지 가야하나"라며 한탄했다.

한편, 한국당은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및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를 현 여권 추천인사들로 선임하자, 강하게 반발하며 이날 진행되고 있는 모든 국감 일정 중단을 결정했다.

이어 오후 3시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국감 전면 보이콧을 논의할 예정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