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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2017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전기안전공사, '2017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7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사장직무대행(오른쪽 세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7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한국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한다. 지난 1995년 처음 열렸다.

올해 유공자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은 ㈜티케이케미칼 최일영 전무가 수상했다. 대한전선㈜ 김윤수 전무와 한국수력원자력 이재동 처장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대통령표창은 인천도시공사 유재진 차장과 충남대 이병흥 공업주사, 전기안전공사 송종규 처장, ㈜세환 오윤환 사장이 수상했다. ㈜서브원은 단체부문 수상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김성수 전기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고 환경과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너지자원의 안전관리체계도 전환의 계기를 맞고 있다”며 “실시간 원격감시 시스템과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전기안전 플랫폼 구축사업이 국가 안전관리 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할 좋은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