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DMZ펀치볼둘레길...지역경제와 연계 운영

22일 관리운영방안 위한 정책연구 용역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서정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DMZ펀치볼둘레길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사업의 최종보고회를 22일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DMZ펀치볼둘레길 용역사업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전략적 홍보마케팅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전경. 사진=서정욱 기자

특히 DMZ펀치볼둘레길은 양구군을 대표하는 산림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인정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DMZ펀치볼둘레길 사업은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국유림 정책"이라고 말했다.

[e-mail]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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