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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타임지 올해의 인물 사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 싫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고 USA투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미국 대선 승리로 타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던 트럼프는 잡지사 측으로부터 올해도 유력하다는 소식을 전달 받았다며 고맙지만 사양했다고 트위터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지난해에 이어 인터뷰와 사진촬영을 다시 하는 것에 난색을 표시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