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Style]

때론 코트처럼, 때론 야상처럼~ ‘만능 다운 재킷’ 하나면 끝!

회사 출퇴근용으로 ‘무난하게’산에 올라갈때에는 ‘따뜻하게’
LF 라푸마, 코트같은 ‘샬레’ 출시.. 막강 보온력에 가벼움까지 잡아내
와일드로즈의 ‘베르너 다운 자켓’스타일에 허리핏 신경쓰는 섬세함

LF 라푸마 샬레다운
롱패딩이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직장인들이 일상적으로 입기에는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따뜻하면서도 매일 매일 출퇴근용으로 입을 수 있고 주말에 야외활동 시에 입어도 손색이 없는 '만능 패딩 재킷'은 없을까.

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롱패딩이 대세이긴 하지만 이른바 '무난한' 아이템을 찾는 직장인들을 위해 주요 브랜드에서는 고급 소재로 아웃도어 활동에도 지장이 없으면서도 외관은 심플하게 디자인해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다운 재킷'이 인기를 끌고 있다.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올 겨울 주력 아이템으로 '샬레'를 선보였다,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코트 같은 느낌을 연출해 인기다. 길이가 허벅지까지 내려오는데 '롱패딩'의 길이감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일반 재킷보다는 훨씬 길어 롱부츠와 입으면 '막강 보온력'을 확보할 수 있다.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답게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가 사용돼 부드러운 촉감에 발수성도 뛰어나다. 구스 충전재가 포함돼 있어 따뜻하지만 가볍다는 점은 이 제품 최고의 장점이다. 또한, 목, 겨드랑이, 등판, 손목 등 땀이 많은 주요 부위에 얇지만 수분에 매우 강한 보온소재인 3M 신슐레이트를 다운 안쪽에 삽입하는 라푸마만의 '프레시히트' 시스템을 적용, 아웃도어 활동 및 내부 이동 시 급격히 오르내리는 신체 온도 변화에 대응해 쾌적한 보온성을 구현해준다. 모자에는 풍성한 라쿤털이 사용돼 명품 패딩 못지 않은 고급스러움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와일드로즈 베르너 다운 자켓

와일드로즈의 '베르너 다운 재킷'은 일상 생활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만능 재킷'이다. 하프 기장의 트렌디한 야상 스타일 다운재킷으로 도심에서 보내는 일상에서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주말에 자연 속에서 보내는 야외활동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전체적으로 루즈한 스타일이지만 핏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을 위해 허리 부위에 조절 스트링을 접목시킨 디테일도 눈에 띈다. 색상 구성도 다양한데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레드부터 포근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 세련된 네이비까지 골고루 출시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완판됐던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머렐의 '웨이츠필드 다운재킷2'은 데일리 아우터로 제격이다. 지난해 히트를 친 웨이츠필드 다운재킷의 충전재를 구스다운으로 바꾸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선보인 제품이다. 고급 충전재인 구스다운을 쓰다보니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다소 큰 부피지만 무게가 가벼워 겨울철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후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4cm의 라쿤 퍼가 달려 있어 포근함과 세련됨을 더해준다.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디테일에 신경을 쓴 흔적도 역력하다. 또한 소매 안에 보아털을 적용했으며, 네크라인 안 쪽에 기모 소재가 적용돼 터틀넥을 입지 않아도 목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머렐 웨이츠필드 다운자켓2

'착한 소비'를 하고 싶다면 레드페이스의 '콘트라 클래식 히트 패딩 자킷'을 추천한다. 이 패딩 재킷에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이 아닌 친환경 충전재 '쏠라볼'이 들어있다. 쏠라볼은 햇빛과 신체 적외선에 반응해 밤낮으로 발열 기능을 하는 볼패딩 친환경 충전재이다. 발열 시스템으로 특수 케미컬이 낮에는 태양광의 근적외선, 야간에는 인체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을 흡수하면서 특수나노 물질 간 충돌을 통해 수초 안에 획기적으로 온도를 상승시키는 원리이다.
이때문에 무게감도 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가볍다. 네이비, 카키, 브라운의 무난한 색상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출퇴근용으로 손색이 없다. 후드는 탈부착 가능하고 보조주머니까지 있어 주말 레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