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yes+ Food]워킹맘 시간 절약 노하우 '레디투잇 푸드'

복음자리 '라따뚜이', 호박·피망 등 채소를 볶아내 조리한 맛 가열 않고 빵·밥 등에 얹어 먹는 식품
농심켈로그 '컵 시리얼', 대용량 시리얼을 1회 분량 컵에 담아 스푼도 들어 있어 우유만 부으면 돼
올가홀푸드 '올가맘 도넛', 두부와 밀가루로 반죽한 고소한 도넛..상온에서 20분 자연 해동 후 섭취

[yes+ Food]워킹맘 시간 절약 노하우 '레디투잇 푸드'


방학기간 아이들이 집에서 혼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디투잇' 제품이 뜨고 있다. '레디투잇' 식품은 '가정간편식(HMR)'의 한 종류로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의미한다. 자녀들에게 맛과 영양을 동시에 제공해 줄 수 있는 데다 조리에 따른 안전문제가 없어 '직장 맘'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yes+ Food]워킹맘 시간 절약 노하우 '레디투잇 푸드'
복음자리 '라따뚜이'


■발라먹는 안전한 한끼, 복음자리 '라따뚜이'

복음자리의 '라따뚜이'는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얹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스프레드(빵에 바르는 잼.젤리 같은 식품)이다. 원래 뜻은 가지, 호박, 피망, 토마토 등에 허브와 올리브 오일을 넣고 뭉근히 끓여 만든 채소 스튜다. 국내산 생채소를 올리브유에 직화방식으로 볶아내 갓 조리한 것 같은 맛이며, 가열하지 않고 바로 빵, 크래커, 밥, 면 등에 얹어 먹을 수 있다.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유래한 야채스튜를 복음자리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해, 원물 본연의 살아있는 식감과 풍부한 맛이 특징. 라따뚜이는 조화로운 과일과 야채의 합을 느낄 수 있어 건강한 '홈메이드' 맛을 내기에 적당하다.

[yes+ Food]워킹맘 시간 절약 노하우 '레디투잇 푸드'
농심켈로그 '컵 시리얼'


■아이들에게 친숙한 농심켈로그 '컵 시리얼'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라는 광고 카피로 더욱 유명한 농심켈로그는 대용량 상자로 나오던 제품을 1회 분량 컵에 담았다. 컵에 스푼까지 들어있어 별다른 준비가 필요 없이 기호에 맞게 우유나 요거트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콘푸로스트 컵 시리얼'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철분, 아연 등과 함께 체내 에너지 대사 및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등이 들어 있어 아이들 스스로 체내 영양소를 챙겨 먹을 수 있다. '켈로그 컵 그래놀라'에는 귀리, 쌀, 밀, 옥수수에 꿀을 섞어 구운 그래놀라가 70% 함유됐다.

[yes+ Food]워킹맘 시간 절약 노하우 '레디투잇 푸드'
올가홀푸드 '올가맘 도넛'


■두부로 만든 간식, 올가홀푸드 '올가맘 도넛'

올가홀푸드는 달콤하고 맛있는 간식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좀 더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 엄마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이다. '올가맘 촉촉한 우리밀 도넛'과 '올가맘 달콤한 코코아 도넛' 두 가지로, 모두 유기농 두부와 우리밀 밀가루로 반죽해 두부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고려해 지방 함량을 줄일 수 있는 제조법으로 만들어진 건강식이다. 튀기지 않고 기름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반죽을 익혀 지방 함량과 칼로리도 크게 낮췄다.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상온에서 20분 간 자연 해동 후 즐길 수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