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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평창 동계올림림픽 성공기원 콘서트 개최

파나소닉코리아, 평창 동계올림림픽 성공기원 콘서트 개최
파나소닉코리아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이름은 '파나소닉과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스페셜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육군본부, 혜화JHP와 함께 충남지역 군 부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3시 충청대학교 대강당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에는 육군본부 계룡대 대강당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파나소닉 창업 100주년과 올림픽 TOP 스폰서 3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국군 장병을 위해 마련됐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천재들의 UN' TED 2013 강연과 2012 여수 EXPO 개막식을 장식한 바 있다. 또 유니버설뮤직에서 발매한 '바로크 인 락'과 '베토벤-브람스-슈베르트 소나타' 음반이 연속 골든디스크를 달성한 이력도 있다.
한국인 최초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시즌 개막 독주회를 진행했으며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동계올림픽을 직접 보지 못하는 국군 장병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고 올림픽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키우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번 콘서트과 함께 올림픽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투어하는 골든패키지 등 올림픽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