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브라질·러시아·멕시코 채권에 대한 고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채권 전문가인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글로벌 크레딧팀장이 '멕·러·브 채권'을 주제로 강의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미국 등 선진국의 금리 인상으로 선진국 채권시장의 매력이 감소하고 있다"며 "구조개혁이 진행되고 있거나 금리가 하락한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 투자가 유망하다"고 진단했다.
브라질 채권은 고금리와 비과세 혜택이, 멕시코 채권은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데 집중했다. 러시아 채권은 투자등급 회복과 금리인하 기대감을 매력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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