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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트위지'로 우체국 친환경 배달차량 시연

르노삼성자동차는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시범사업 발대식에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시연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집배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구현을 위한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간 협약이다.

르노삼성은 친환경 배달장비로서 트위지의 우수성과 적합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기인 르노삼성 부사장은 "트위지를 통해 집배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는 동시에 친환경 물류의 새로운 방향성이 정립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며 "초소형 전기차 보급을 위해 정부에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