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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상징 조형물 '도약' 설치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상징 조형물 '도약' 설치
울산 테크노산업단지 상징 조형물 조감도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첫 산·학·연 융합형 연구개발전문단지라는 콘셉트로 만들어 진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상징 조형물이 25일 설치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도약'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조형물은 새로운 울산시 브랜드 슬로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울산 테크노산업단지 상징 조형물은 한 '도약'이라는 작품명으로 제작됐다.

공단 관계자는 "글로벌 창조융합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고 'RISING CITY, 힘차게 떠오르고 솟아오르는 도시 울산'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았으며 테크노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울산 대표 상징물이 되길 기원하며 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9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울산 테크노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시 도시공사가 3736억원을 들여 남구 두왕동에 건설 중이다.

이곳에는 67개 혁신기업과 3개의 지역대학, 10개 연구개발(R&D) 시설, 그리고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4차 산업혁명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되며 2조6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4000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