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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최고영업책임자에 문수진 전무 선임


한국암웨이, 최고영업책임자에 문수진 전무 선임
문수진 한국암웨이 전무

한국암웨이, 최고영업책임자에 문수진 전무 선임
마이크 김 한국암웨이 전무

한국암웨이는 최고영업책임자(CSO·Chief Sales Officer)와 기획 및 인사 담당 임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신임 CSO로 문수진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문 전무이사는 향후 한국암웨이의 영업, 영업지원, 디지털, 이벤트, 교육 조직을 총괄한다.

문 전무는 서울대 공학박사 출신으로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유한킴벌리에서 마케팅, 연구개발(R&D) 등의 분야를 거쳤다. 지난해 한국암웨이에 합류한 이후 전략 및 혁신 분야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6월 김장환 대표이사 부임에 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선포한 한국암웨이의 미래 비전 수립 및 실행 과정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전략기획 및 인사 조직은 인사전문가로 알려진 마이크 김(Mike Kim) 전무이사가 이끌게 됐다. 김 전무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2012년 한국암웨이 합류했다.
이후 인사·총무 임원과 영업·전략기획 임원을 거치며 성장 전략 수립, 사업자 관계 개선 등의 업무를 맡았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문 전무는 감정적 연결을 기반으로 한 암웨이 미래 전략을 정확히 꿰뚫고 있어 영업 총괄에 적임하다"며 "마이크 김 전무는 탁월한 인사 분야 전문성과 영업 경험을 갖췄다"고 전했다.

이 밖에 영업부문에서 15년 이상 경험을 가진 이범준 이사와 조민호 이사는 각각 비즈니스컨설팅과 고객지원업무 담당 임원으로 선임됐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