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강근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7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와 함께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철민 국회의원과 손창완, 고영인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안산시 시·도의원 예비후보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화섭 예비후보는 “바쁜 일정에도 안산을 방문해주신 이재명 후보님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에서 16년만의 정권교체를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환영 인사를 밝혔다.
이어 윤화섭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는 우리 모두의 목표이자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이다”며 “새로운 경기도, 새로운 안산을 위해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의 경선 승리를 축하 드린다”며 “지방정부의 과거 적폐청산에 대한 촛불혁명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우리가 교만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이번 지방선거에 이어 총선까지 승리를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김철민 국회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와 안산에서 압도적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안산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재명, 윤화섭 후보가 경기도와 안산에 새로운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이재명 예비후보는 안산 예비후보 및 자리에 참석한 시민과 함께 기념촬영 후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방문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윤화섭 예비후보는 6일 선거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시의원 예비후보들과 간담회를 통해 오직 안산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손을 맞잡고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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