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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판매전

부산시는 사회적경제연합과 사단법인 부산마을기업협회와 함께 22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부산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판매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달 롯데백화점 센터점에서 진행한 부산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부산지역의 특산물 중에 상품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판매전에는 경민들레 등 20개 사회적 기업, 다림향 등 17개 마을기업, 철마청년협동조합 등 5개 협동조합이 각각 참여한다.

경남과 광주에서도 약1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총5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제품 홍보에 나선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