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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박신영 기자의 유행 따라잡기]휴가지에서도 '홈케어'… "피부관리, 놓치지 않을거예요"

[yes+ 박신영 기자의 유행 따라잡기]휴가지에서도 '홈케어'… "피부관리, 놓치지 않을거예요"
브라운 '뉴 페이스스파 프로'

[yes+ 박신영 기자의 유행 따라잡기]휴가지에서도 '홈케어'… "피부관리, 놓치지 않을거예요"
바나브 '커버앤클린핏'


여름 휴가철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패션과 헤어 등의 스타일링은 기본, 완벽한 바캉스를 위한 피부관리에도 관심을 가질 때다. 피부관리숍이나 병원에 가기엔 시간이 없고 비용도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은 어떨까. 최근에는 가성비 좋은 홈케어 아이템들이 속속 출시되며 우리들의 주머니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브라운에서 새롭게 선보인 '브라운 뉴 페이스스파 프로'는 3가지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스마트 홈케어 제품이다. 간편한 헤드 교체만으로 얼굴 클렌징과 피부 토닝, 솜털 제모까지 하나의 디바이스로 해결할 수 있다.

뜨거운 햇볕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는 여름, 클렌징이야 말로 피부 관리의 첫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저자극 미세모로 이뤄진 클렌징 브러시가 빠르게 회전하며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미세진동 헤드로 바꿔 끼면 화장품을 피부 깊숙한 곳까지 전달시켜 주는데 이 때문에 피부 톤을 한층 향상시켜준다. 솜털을 제거해주는 페이셜 제모기는 왁스보다 최대 4배 더 짧은 털까지 제모해 피부 톤을 개선해 줄 뿐 아니라 화장품 흡수에 도움을 준다. 이마, 눈썹, 입술 등 피부가 약한 부위까지도 섬세하게 제모가 가능하며 제모를 통해 최대 4주까지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사이즈도 파우치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아 집에서뿐 아니라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전원 코드를 통해 충전하는 코드 충전식 디바이스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 브랜드인 바나브에서 선보인 '커버앤클린핏' 역시 하나의 기구로 두 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이 제품은 클렌징(흰색)과 메이크업용(까만색) 브러시 2개를 헤드에 갈아끼우는 방식으로 두 가지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헤드에 원하는 브러시를 모서리 모양에 잘 맞춘 후 끼워주면 되고 뺄 때도 돌려서 당기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진동 세기 조절도 3단계로 가능해 본인의 피부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 얼굴에 먼저 대지 말고 손등을 이용해 원하는 진동 세기를 조절한 후 사용하면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클렌징 기능을 가진 클린핏의 경우 0.05㎜, 8만개 이상의 미세모로 돼있어 피부자극 없이 부드럽게 세안이 된다. 커버핏은 특허를 받은 3D 음파진동이 적용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해준 듯한 밀착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이 제품 하나만 챙겨가면 휴가지에서도 아침엔 메이크업을 통해 밝은 피부로, 저녁엔 꼼꼼한 클렌징으로 깨끗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