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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법관 대법원 투어

신임 대법관 대법원 투어

김선수, 노정희, 이동원 신임 대법관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왼쪽 두번째)과 대법정을 둘러본 뒤 밝게 미소짓으며 걸어나오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7번째 대법관 교체로,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보수색이 짙었던 사법부의 주류가 진보·개혁적 성향으로 바뀌는 상징적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취임한 김명수 대법원장까지 고려하면 사법행정 최고 의결기구인 대법관회의 구성원 14명 중 8명이 문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채워졌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