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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8 청년희망 슈퍼기업]온페이스, IT융합기술로 VR시장 선도

(22) 온페이스
직급 무관 성과급제 운영..숙소 등 복리후생도 갖춰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8 청년희망 슈퍼기업]온페이스, IT융합기술로 VR시장 선도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온페이스 본사에서 온페이스 직원들이 가상현실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폭발적인 가상현실(VR) 시장의 확장, 그 중심에 우뚝 서 있는 기업이 바로 온페이스다. 온페이스는 미래 세계를 컴퓨터 비전 기반 기술 VR, 얼굴인식,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현실로 구체화시킨다. 스포츠, 오락, 로봇, 보안의 기능을 담은 '3D Face Tracker' 기술 신제품들은 이미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VR·AR 플랫폼 점유율 1위 중국 기업 니비루 역시 온페이스의 진가를 빠르게 알아본 케이스. 두 기업은 최근 플랫폼 서비스 상용화를 공식화했다. 온페이스는 한국형 VR 플랫폼과 일본형 VR 플랫폼을 니비루와 협력해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론칭될 플랫폼은 한국내 VR 콘텐츠 개발사들에게도 큰 수익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니비루 외에도 전 세계의 유수 기업들이 온페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중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 싱가폴, 태국 등 글로벌 법인 만도 총 7곳인 온페이스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인정한 우수기업으로 당당히 선정되기도 했다.

온페이스는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벤처기업이다. 소프트웨어 융합 기술 및 하드웨어 각 분야의 최고 실력자들이 모여 있는 온페이스의 컴퓨터 비전 기반 기술은 로봇의 인공시각, 무인차량운행, 디지털 장치에 부착된 카메라를 활용해 인간 및 사물 인식, 공간 인식 등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온페이스의 근무환경 역시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AI얼굴 인식 도어락 출입문은 기본으로 회사 방문자 스캐닝 기술을 통해 사전 등록자를 인식하는 미래 기술 및 회사 방문자를 가장 먼저 환영하는 직원 역시도 바로 로봇이다. 온페이스의 조직문화는 업무 능력만큼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를 도와주고 배려하며, 상사가 아닌 선배로서 후배를 이끌어주는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다. 직급에 상관없이 능력과 성과에 맞는 넉넉한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구내식당의 중식지원 및 야근 시 석식지원, 거리가 먼 직원들을 위한 숙소 운영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보유하고 있다.


온페이스는 도전, 열정, 지구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있으며,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온페이스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온페이스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