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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그룹 강원 삼척서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

아세아그룹은 지난 17일 50여명의 임직원들이 강원도 삼척에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5월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 측에 시멘트 전량 지원을 약속하며 체결한 후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홈오너 가정이 함께하는 비영리 건축사업으로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자립의 희망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십 운동이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될 시멘트 전량을 무상으로 지원해 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