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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생태공원 사계절, 사진으로 만나요

오는 21일부터 9월말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서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낙동강 생태공원 사계절, 사진으로 만나요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1층 특별전시장에서 '낙동강 생태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30점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낙동강 하류에 있는 5개 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을숙도, 맥도)은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자연공원으로 1500만㎡의 넓은 녹지에 다양한 철새와 각종 생물이 살고 있다.

각종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수상레포츠타운 및 오토캠핑장 등을 갖춘데다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4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도심 속 생태공원의 이용활성화와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을 열고 총 102점의 접수 작품 중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수상작인 '오리날다'(사진)를 비롯한 30점의 작품은 낙동강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시각에서 생태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는 평가다.

사진전 관람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층 특별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