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화재사고로 BMW가 대규모 차량 리콜을 진행중인 가운데 최근 리콜 대상이 아닌 BMW 차량에서도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5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마들역 인근 차도에서 BMW 320i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은 주행 중 엔진 쪽에서 났다가 10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재가 발생한 BMW 320i 모델은 휘발유 차량으로 BMW코리아가 발표한 리콜 대상이 아니다
전날 파주에서도 휘발유 차량으로 리콜 대상이 아닌 BMW 2010년식 528i에서 불이 났다.
kua@fnnews.com 김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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