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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맛대맛] 100도? 1000도? 올 여름 가장 뜨거운 과일은 복숭아!

쥬씨 백도-천도복숭아 활용 주스 3종 선봬
빽다방 '완전복숭아' 열흘만에 2만잔 팔려
DOLE 100% 농축과즙 '피치 파라다이스'

[yes+ 맛대맛] 100도? 1000도? 올 여름 가장 뜨거운 과일은 복숭아!
DOLE '피치 파라다이스', 빽다방 '완전 복숭아', 쥬씨 '백도복숭아 주스' (왼쪽부터)

여름은 복숭아가 가장 맛있는 계절이다. 제철을 맞은 과일이니 만큼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찾는 이도 늘어난다. 특히 수박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는 복숭가가 그 자리를 이어받는 모습이다.

■쥬씨, 백도-천도복숭아를 주스로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는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과 백도복숭아, 천도복숭아를 활용한 주스 '비비드웨이브 3종'을 선보였다. 제철 과일인 멜론, 백도복숭아, 천도복숭아를 시원한 주스형태로 갈아 제공하는 음료다. 지난해 여름 110만잔을 판매한 인기음료이기도 하다.

백도복숭아는 가장 인기 있는 품종으로 껍질은 흰색에서 선홍색으로 물든다. 과육이 흰색이고 당도가 높고 완전히 익으면 과즙이 많다. 천도복숭아는 백도복숭아 보다는 작지만 껍질이 매끄럽고 해독에 도움을 준다.

■빽다방 '완전복숭아' 열흘만에 2만잔 팔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은 복숭아를 활용한 '완전 주스' 시리즈 신메뉴를 내놨다. '완전복숭아'는 요즘 가장 맛있는 복숭아를 주스 형태로 맛볼 수 있는 음료로 복숭아 과육을 갈아 넣어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늦더위 갈증 해소와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스 음료로 출시 열흘 만에 2만잔 이상이 판매됐다.

빽다방 '완전 주스' 시리즈는 맛과 영양을 지닌 과일을 주재료로 달콤함을 선사하는 빽다방의 시그니처 음료 라인이다.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수박, 망고, 아보카도, 파인애플, 자두와 같은 인기 과일들을 활용한 주스 6종을 선보이고 있다.

■DOLE 과즙 100% '피치 파라다이스'

DOLE의 '피치 파라다이스'는 과즙 100%가 들어간 프리미엄 주스다. DOLE는 국내 소비자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열대과일을 '파라다이스 주스'라인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첫 제품인 'DOLE 피치파라다이스 주스'는 복숭아 고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과즙 100% 주스이다.
특히 설탕을 넣지 않고 농축과즙을 사용해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과일 고유의 달콤상큼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제품에는 여름철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테트라팩 무균 포장재를 패키지에 적용,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 또 어린 아이들도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120㎖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되어 자녀들의 소풍간식, 여름간식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