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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개교 72주년 기념 122개社와 가족기업 협약

고신대, 개교 72주년 기념 122개社와 가족기업 협약
지난 19일 고신대 월드미션센터에서 진행된 '고신 가족기업 협약식' 참석자들이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개교 72주년을 기념해 기업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22개 기업과 '고신 가족기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고신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권미량) 주관으로 지난 19일 고신대학교 월드미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이 미래를 세워나가는 첫 걸음이 됐다.


고신 가족기업 제도는 대학과 기업간 맞춤형 교육과 산학 협력을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하는 제도다.

고신대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운영,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122개 가족기업은 맞춤형 인적자원 확보와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안 총장은 기업 대표들에게 "고신 가족기업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고신대와 함께 다음세대를 키우는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식은 귀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위대한 출발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