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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日 환적화물 유치 권역별 타깃 세미나 성료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화주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서안지역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권역별 타깃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추진해온 대규모 마케팅 행사를 탈피해 일본 서안지역을 권역별로 구분, 부산항을 미이용하는 대형화주, 종합상사,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사 진행도 참석한 고객과의 심층토론, 의견교환을 통해 부산항 이용의 어려움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현장에서 논의하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남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항 이용과 투자가 가능한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타겟 마케팅 활동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