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위원 "한-베트남, 더 자주 만나 자유·공정무역 확산 위한 협력을"
강명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4차 한국-베트남 FTA 무역구제이행위원회 및 제3차 무역구제협력회의'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 측은 상호간 무역구제 조치와 관련된 양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무역구제 제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강 상임위원은 "한국과 베트남의 '2020년 교역액 1000억 달러' 실현을 위해 무역구제 당국의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운영이 중요하다. 양 기관이 더 자주 만나 자유·공정무역의 확산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명수 상임위원(뒷줄 왼쪽 여덟번째) 등 양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