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은 홀로 떨어진 공간이 아니라 도시의 중요한 부분이다. 도시의 모든 지역과 연결된다." "중요한 공공공간인 만큼 공유지로서 개발하고 보호하는 자세는 반드시 필요하다."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마지막 순서 패널토론에서는 이 같은 내용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패널토론에서는 '..
2017-07-12 20:01:14"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디자인이다."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사진)는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부산시의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로 '주민들의 참여'를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수변경관 △거리경관 △마을경관 △생활문화경관 등 ..
2017-07-12 20:00:59정태갑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변환경처장(사진)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연사로 나서 우리나라 댐도 미국·유럽의 유명 댐처럼 관광.레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제효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후버댐(미국 남서부 콜로라도강 유역 개발)과 우리나라 소양강댐을 비교하면 우리나라 댐들은 관광 ..
2017-07-12 20:00:52"도심 수변공간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 먼저 할 것은 먼저 해야 한다." 존 커 커우 세계은행 선임도시전문가(사진)는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싱가포르의 관광명소로 꼽히는 마리나베이 등을 언급하며 "10년간 가장 기본적인 수질개선에 신경썼다. 만약 수질개선..
2017-07-12 20:00:47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참석자들은 이번에 상을 받은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 수변공간 개발사업 등에 대해 우리나라 국토경관이 크게 발전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각계 주요 인사들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도시'란 주제에도 큰 공감을 표현했..
2017-07-12 18:08:38○…'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이 열린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행사장 앞에는 20개의 수상작 사진이 전시돼 관심이 집중.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서대문구 어디에 있는 곳이냐" "도시어촌도 도시재생의 하나로 볼 수 있는 것이냐" 등의 질문을 이어가며 '우등생' 면모를 보이기도. 국무총리상을 받은 경북 안동의 수변문화공간 조성..
2017-07-12 18:08:25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공식행사가 개막하기 전 열린 'VIP 티타임'에서는 최근 잇단 규제에도 좀체 식지 않는 주택시장을 비롯해 도시재생 뉴딜정책, 수자원공사 이관 등 각종 현안을 놓고 활발한 대화가 이어졌다. 우리나라 국토정책과 연관이 있는 민·관·학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모인 만큼 최근 ..
2017-07-12 18:08:20"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행사가 새 정부의 역점과제인 도시재생과도 잘 맞아떨어지고 국토의 질적 발전을 위한 방향타를 제시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 참석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수상작을 보니 과거 관 주도의 일방적인 방식이 아니..
2017-07-12 17:36:2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이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매년 '품격있는 도시, 아름다운 국토'를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는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해 산하기관장,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전문가, 건설업계 관계자 등 3..
2017-07-12 17:29:35먼저 우리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천과 불광천이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특별부문인 '누구나 걷고 싶은 수변문화공간'에 입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홍제천과 불광천은 우리나라의 명산인 북한산에서 발원하며 홍제천은 총 8.52㎞로 종로구.서대문구.마포구를 경유해 한강으로, 불광천은 총 9.21㎞로 은평구.서대문구...
2017-07-11 20:45:37대한민국 국민 중 서울대공원을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겁니다. 어릴 때 친구들과 소풍 왔던 추억의 장소,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자녀를 키울 때 가족나들이 왔던 곳, 나이 들어서는 손자·손녀를 데리고 산책 오던 추억의 장소이자, 삶이 고달플 때마다 일반 서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치유받고 위로받던 곳이 바로 서울대공원일 것입니다.이렇게 우리에게 친숙한 ..
2017-07-11 20:45:31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심사위원장상에 선정된 서울대공원의 '서울대공원 토종동물지구 표범사 환경개선' 사업은 한국 최후의 표범이 살았던 현지를 답사해 그 지역의 생활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수작으로 평가받는다.서울대공원 측은 이 사업에 대해 "표범사 재조성은 멸종된 토종동물 한국표범(아무르표범·극동표범 Panthera pardus orient..
2017-07-11 20:45:26내부순환도로로 인해 그동안 '지붕 덮인 하천'으로 불리던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은 홍지문~사천교 구간으로 총 길이는 6.12㎞에 달한다.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2008년 하천 복원 공사를 진행해 홍제천을 끼고 있는 안산의 지형을 살려 인공폭포와 음악분수, 전통 너와집과 물레방아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는 물론 문화 체험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다. ..
2017-07-11 20:44:59"고속철도(KTX) 익산역 주변이 디자인 및 안전한 거리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입니다. 익산역은 100년 철도역사를 지닌 대표지역으로 전라선과 호남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하지만 익산역 주변은 1977년 구 이리역 폭발사고로 주택이 멸실되었습니다. 또 무분별하..
2017-07-11 20:39:53영산강 유역은 전국에서 농지면적 비율이 가장 높은 국내 주요 곡창지대다. 그러나 영산강은 한강, 낙동강, 금강에 비해 길이가 짧고(116㎞) 유역형태가 부채꼴로 강우 때면 홍수가 일시에 집중되고 조류의 영향으로 수해와 한해가 되풀이되는 특성이 있다. 영산강의 옛 이름이 사호강(沙湖江)으로 불린 것도 강물이 곧장 말라 모래사장으로 변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
2017-07-11 20:39:48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의 수상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한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사업 3공구'가 선정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농어촌은 산, 하천, 농경지, 주민의 역사와 문화 등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각 지역만의 독특한 경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어촌의 경관을 가꾸고 지키는 일은 곧 자연환경과 전통을 보전하는 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2017-07-11 20:39:37전북 익산시가 고속철도(KTX) 익산역 주변 취약시설을 개선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안전 디자인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역사 주변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환경디자인을 개선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가로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역사문화 정체성을 되살리는 디자인 특성 KTX 익산역 주변은 100년 철도역사를 가지고 있는 뜻깊은 지역이다. ..
2017-07-11 20:39:312017년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 대전에서 역사 및 문화건축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한 '시화조력문화관'은 연 100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지역의 명품 수변공간입니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전국 24개소에 물문화관을 건립하여 운영하여 있습니다. 그간 대부분의 물문화관은 지역별 수자원의 이..
2017-07-11 20:35:24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역사 및 문화건축 부문에서 대한건축학회장상을 받은 '시화조력문화관'은 경기 안산시의 안산8경 중 1경인 시설로 안산을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하는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예전에는 시화호 하면 냄새 나는 혐오시설이었지만 이제는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먹고 보고 배우고 즐기고 활용하는 지역명소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장소가 됐..
2017-07-11 20:35:20'솔바람에 잠시 쉬어가는 송림마을'이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송림마을은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해안과 송림 군락지로 마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이며 주민들이 주로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평화로운 농어촌 마을입니다.지난 2003년 성일복지원(장애인..
2017-07-11 20:35:15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대한국토.도시학회장상을 받은 충남 서천군 송림마을은 바다와 솔밭, 마을의 경관이 잘 어우러져 있어 국내 숨은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마을에 있는 솔바람길은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꼽힌다.■낙후된 농어촌 마을이 '명품마을'로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근대화시대 항구도시로 부흥한 곳이..
2017-07-11 20:35:11우리 울산 남구는 2009년에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경관디자인 계획을 수립해 이후 각종 사업에 디자인 전문가들과 다년간 함께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에 왕생이길 조성사업으로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수상을 하게 되니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왕생이길은 '왕이 날 만큼 기운이 좋은 곳'이라는 지역명에 얽힌 옛 이야기와 현..
2017-07-11 20:29:23오래돼 낡고 어수선한 가로시설과 무분별한 불법주정차로 인해 민원의 온상이었던 울산 남구 삼산동의 '왕생이길'은 지역의 대표적인 숙제였다. 하지만 최근 왕생이길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며 보다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거듭나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또 매년 9월 왕생이길에서 개최되는 거리문화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2017-07-11 20:29:18도시는 살아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살아 있다는 표현이 도시의 모든 부분이 새로 생겨나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살아나는 곳이 있는 반면, 죽어가는 곳도 있기 마련입니다. 한 장소가 살아 있느냐 죽어 있느냐를 나누는 것은 그곳을 찾는 사람뿐 아니라 그 장소가 갖는 여러 가지 기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관평동 ..
2017-07-11 20:29:12대전 유성구 관평동 일원은 2000년대 후반 도시개발로 조성된 신도시다. 테크노중앙로를 축으로 북쪽에는 공단, 남쪽에는 주거 및 상업지역을 대칭형으로 조성했다. 광장.보행자도로.완충녹지 등 도시계획시설로 단지를 구성하는 큰 틀 안에 세부적인 시설을 배치하는 등 다른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구조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무리한 대칭으로 잃어버린 공간(Lost-..
2017-07-11 20:29:07우리 장성군의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돼 감격스럽습니다.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가치를 인정해 지난 5월에도 '하천 사업 제안 공모'에서 국비 102억5000만원 지원이라는 큰 상을 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토연구원, 파이낸셜뉴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장성군은 사계절 내내 노란 꽃..
2017-07-11 20:24:17전남 장성군청의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황룡강을 사계절 내내 노란 꽃과 나무가 가득하고 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변 경관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장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로지르는 황룡강을 명품 생태하천으로 바꿔 한국을 대표하는 힐링, 체험, 관광이라는 요소를 담은 도심형 생태하천.랜드마크로 육성했다.■황룡강을 명품 생태하천으로 황룡강 르네상..
2017-07-11 20:24:08우리 울산 남구는 항상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모든 사업에 여러 사람들의 지혜를 모아왔습니다. 특히 경관과 디자인이라는 전문 분야에 있어서 많은 조언과 고민이 절실했던 것도 사실입니다.이 같은 노력이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우리 구의 '삼산사이그라운드'와 '왕생이길'에 공원.하천.산림 분야와 가로 및 ..
2017-07-11 20:23:56울산시 남구청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특색있는 스토리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1개의 공원을 재탄생시켰다. 김유신 장군 설화의 유래가 있는 거마공원, 한국전통문화가 스며든 늘봄공원, 노인친화형 웰빙공원인 무둔실공원, 피톤치드와 힐링하는 편백공원, 아이들의 자연놀이터 이수공원, 도심의 색다른 문화공간 늘푸른공원 등이다. 올해 2017 대한민국국..
2017-07-11 20:23:49이번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토연구원장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최근 도시가 겪는 문제들은 산업시대를 이끌던 서구사회로부터 시작돼 동일하게 우리 사회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쓸모를 잃어버린 근대산업시설의 처리 문제는 어느 지방정부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반드시 준비해야 할 공공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이..
2017-07-11 20:20:33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한 경기 시흥시청의 'Art&Eco Cube Project 주제관 비전타워' 조성사업은 낡은 관제탑과 소화조를 교육.휴식.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사업이다. 주민들에게 기피 대상이었던 하수처리장을 원형은 보존하면서 새롭게 개조해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하수처리장을 친환..
2017-07-11 20:20:26대한민국 국토 및 도시공간의 수준 높은 디자인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세종시 호수공원 조성사업이 누구나 걷고싶은 수변문화공간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은 도시의 상징성과 정체성, 아울러 도시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
2017-07-11 20:20:22세종호수공원은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호수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공원 주진입로인 중앙광장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세종호수공원 데이트코스' 내용이 방영되면서 '누구나 걷고 싶은 수변공간'으로 평가받으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세종시청에 따르면 이 공원 방문객수는 지난 2014년 40만7850명에서 지난해에는 44만8635명으..
2017-07-11 20:20:17광복 후 경제개발에 따른 도로교통의 수요 등에 따라 새로운 교량들이 건설됐습니다. 그러나 1960~1970년대에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고 교량설계 및 시공기술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교량 본연의 목적이 아닌 경관설계는 일종의 사치였던 시기였습니다. 이후 1970년대부터 서울에서는 강남개발로 인해 많은 수의 한강 횡단교량이 건설됐습니다. 그중 성산대교의 ..
2017-07-11 20:16:15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거금대교는 거금도와 소록도를 잇는 다리로 2012년 4월 준공돼 현재 운용되고 있다. 총길이는 2208m이며 탑에서 비스듬히 친 케이블로 다리 위쪽 구조물을 매단 다리인 사장교 구간은 1116m이고 접속교 구간이 912m인 트러스교다. 거금도는 우리나라에서 열 번째로 큰 섬으로 전라남도 고흥반도 서남단의 도양읍에서 약 2.3㎞ 지점에 있다. ..
2017-07-11 20:16:10한국도로공사의 길을 밝히는 '세이프티 레인(Safety Lane)'이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행사를 개최하신 국토교통부와 파이낸셜뉴스 등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한국도로공사는 그동안 공공디자인을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에 적용해 편하고, 안전하고, 디자인 수준이..
2017-07-11 20:16:04한국도로공사는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길을 밝히는 Safety Lane'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람이 우선인 안전한 고속도로' 실현을 목표로 한 '고속도로 Safety Lane 도입'이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킨 것은 물론 디자인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고속도로에 '공공디자인'을 입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미 10년 전부터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
2017-07-11 20:16:00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도시민박촌 이바구캠프'가 역사 및 문화건축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도시민박촌 이바구캠프 조성사업은 주민과 전문가, 청년창업가와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민간협업 거버넌스로 구축된 지역공동체에서 시작했습니다.이후 유기적인 조직체계를 갖춘 마을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
2017-07-11 20:12:18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도시민박촌 이바구캠프'는 부산시 초량동의 산복도로 마을을 성공적으로 재생한 사업이다. 부산의 원도심지역이었던 이곳은 공동화로 인해 인구는 줄고 노인비중은 커지는 쇠퇴지역이었지만 단순히 건물을 철거하고 길을 넓히는 개발 대신 좁고 가파른 공간을 살려 특색 있는 명소로 만들었다. ■산복..
2017-07-11 20:12:12충북 진천 전통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사회 변화에 따라 매출 하향세를 겪고 있는 진천중앙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했던 사업입니다.이 사업이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정겨운 우리 장터를 유지하면서 이용객들의 편의와 활기찬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상인회와 꾸준히 고민하..
2017-07-11 20:12:07충북 진천군의 '정이 통하는 정통시장, 진천중앙시장 육성사업'은 시대변화에 따라 매출 하향세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시장을 활성화시킨 사업이다. 진천군은 현대화로 많은 것이 변한 시대이지만 진천중앙시장에서는 변하지 않는 정이 있다는 점을 강조, '정'이 '통'하는 정통시장이라는 이름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소통에 초점60년..
2017-07-11 20:12:01"하늘을 날지 않으면 새가 아니듯이 걷지 않으면 인간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걷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이 아닌 자동차가 도로의 주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현대문명에 길들여진 우리는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릴 뿐, 길을 걷는 자유로움에서 너무 멀어져버렸습니다. 이 흐름을 거역해보면 어떨까요. '도로=길'이라는 공식에 의문을 가..
2017-07-11 20:02:02전북 전주시청의 '녹색예술거리 나눔숲' 사업은 전주시 전북대 구 정문에서 신 정문 사이의 공공시설인 인도와 전북대 캠퍼스 녹지를 활용해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거리를 조성한 사업이다. 이 거리는 전북대는 물론 전주시와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만들어져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평가받으며 사업 시행 초부터 이목을 끌었다.■예술거리 조성으로 만족..
2017-07-11 20:01:55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민 체감형 녹색도시조성을 위해 추진한 부산시민공원이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시민을 대표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부산시민공원은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의 5개 활동주제로 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 경관과 가능성을 축적하는 공간으..
2017-07-11 20:01:36부산시민공원은 총 47만㎡의 규모로 동해선 부전역, 부산 문화·경제의 중심인 서면과 인접해 있다. 서면교차로와 부전역세권에 인접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며 사방으로 도로체계가 잘 발달돼 있어 접근성이 좋다. 공원 북쪽면은 폭 40m의 동평로와 마주하고 나머지 삼면은 주거지와 연접해 있으며 지하철1호선의 서면역·부전역으로부터 도보로 10분 거리..
2017-07-11 20:01:32오래된 역사와 문화는 너무나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함께 잠시나마 쉬어가는 마음의 안식처와 같다. 안동은 그런 측면에서 그 어느 곳보다도 자연과 역사와 문화가 잘 어우러진 우리나라의 고향과 같은 느림의 미학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 할 수 있다.이번 안동시 수변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안동댐 건설로 댐 주변지역이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
2017-07-11 19:54:31'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한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특별부문(누구나 걷고 싶은 수변문화공간)에서 우리 안동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입니다. 특히 2016년에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는데 올해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하게 돼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1976년 안동댐 건설 당시 댐주변 수변지역이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2017-07-11 19:54:28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북 안동시청의 '안동의 역사문화를 걷다(부제: 자연이 주는 느림의 여유)'는 안동댐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역사와 문화 스토리텔링을 잘 입혀 전국적인 명소로 부각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안동댐은 1976년 건설 당시 댐 건설로 인한 수자원 보호를 위해 댐 주변 수변지역을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
2017-07-11 19:54:23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은 경제적 낙후와 인구 감소로 소외돼가고 있는 마을에 대한 재생과 어업 기능이 쇠퇴되고 있는 어촌마을 경관 치유를 위한 사업으로 청사포 마을 내에 있는 각종 유.무형의 시설물과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활용한 공간을 제공하면서 대도시 속의 작은 어촌마을이라는 점에서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의 대통령상으로서 손색이 없다. 어..
2017-07-11 17:00:51안녕하십니까. 부산광역시장 서병수입니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부산시가 출품한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우리 부산 출신의 낭만가객 최백호씨가 노래한 것처럼 청사포는 '꽃피는 동백섬 해운대를 지나서 달맞이고개에서 바다로 무너지는' 곳에 있는 작은 어..
2017-07-11 17:00:47"청사포가 이렇게 달라질 줄이야…."국내 최고의 관광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 할 명소가 한 곳 더 늘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불과 3㎞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도시어촌 '청사포'다. 수려한 경관과 어촌 특유의 풍경, 여기에 카페.식당 등 편의시설까지 속속 들어서며 이제 부산시민들에게 찾아가고 싶은 관광명소가 된 곳이다. ..
2017-07-11 17:00:43파이낸셜뉴스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우리나라 도시경관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6개 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공모를 ..
2017-07-11 16:49:18파이낸셜뉴스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급속한 경제성장 과정과 환경 파괴로 몸살을 앓아온 우리 국토를 보다 품위 있고 안전하며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국토도시경관 디자인 분야의 창의적인 사업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입니다.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우리나라 국토.도시디자인 분야 우수사례를 찾아..
2017-07-11 16:49:04'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마다 열리는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올해로 아홉번째 행사를 맞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과 '대한민..
2017-07-11 16: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