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간 경쟁은 고령화 사회에서 대비하는 장기 전략에서도 불꽃이 튀고 있다.고령화에 따른 금융시장의 변화에 대비해 계열사 포트폴리오 구도를 바꾸고 있는 것. 디지털 금융은 서비스의 편의성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금융기법을 발굴하는 것이라면 고령화 사회에서의 금융산업은 인구변화로 고객 라이프사이클이 바뀌면..
2017-07-13 18:04:07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의 리딩금융 경쟁은 미래금융에 대비하는 디지털분야에서 더욱 뜨겁다. 당장 눈앞에 닥친 1위 금융그룹의 수성도 중요하지만 10년 이상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미래금융의 기반을 든든히 다져야 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리딩금융를 향한 두 수장의 전략은 각자의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신한의 키워드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2017-07-10 17:46:46#1.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은 취임 이후 3개월간 4번이나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4월 아시아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영국, 프랑스, 스웨덴, 네덜란드 등 4개국을 방문해 기업설명회(IR)에 직접 나섰다. 조 회장은 연기금, 국부펀드 관계자들을 만나 중장기 성장전략인 '2020프로젝트'와 전략방향을 설명했다. #2. 윤종규 KB금융그룹회장은 상반기에만 두번의 해외출..
2017-07-06 22:38:31#1.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은 취임 이후 3개월간 4번이나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4월 아시아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영국, 프랑스, 스웨덴, 네덜란드 등 4개국을 방문해 기업설명회(IR)에 직접 나섰다. 조 회장은 연기금, 국부펀드 관계자들을 만나 중장기 성장전략인 '2020프로젝트'와 전략방향을 설명했다. #2. 윤종규 KB금융그룹회장은 상반기에만 두번의 해외출..
2017-07-06 17:05:18리딩뱅크를 넘어 이제는 '리딩금융'을 향한 경쟁이 뜨겁다.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간 펼쳐졌던 리딩뱅크 경쟁이 전 금융권역으로 확전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 3월말부터 신한금융그룹을 이끌고 있는 조용병 회장과 잇따라 인수합병(M&A)를 성공시켜 KB금융그룹의 덩치를 급격하게 키운 윤종규 회장이 있다. 조 회장과 윤 회장은 금융지주사를 중심으로 은행과 ..
2017-07-04 17:3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