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에 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한 것은 안전성보다는 효율성을 우선시한 것이다. 버스들이 출.퇴근시간 입석 승객까지 태우고 시속 100㎞로 달리다 보니 사고가 계속 나고 있다."-이윤호 안실련 사무처장-중앙버스전용차로는 대중교통 활성화라는 이득이 있지만 대형사고의 우려가 있다. 고속도로 1차로로 빠르게 이동하는 광역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할 경우 사고의..
2017-10-09 16:46:16경부고속도로 졸음운전 참사를 낸 광역버스 소속 업체인 오산교통 경영진을 상대로 경찰이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이 반려됐다. 업체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영장을 신청한 사례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영장 반려의 주된 원인이었다.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졸음운전 사고의 관광버스 운전자는 1심에서 금고 4년6개월을 선고받았다.졸음운전 사고가 ..
2017-09-28 17:05:37#1. 심야 고속버스를 운전하는 기사가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기사를 비추던 카메라 렌즈는 빠르게 눈의 개폐(開閉) 상태 판단에 돌입했다. 눈이 수초 이상 감기자 경보가 울렸고, 그래도 깨지 않자 결국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해 버스는 멈춰 섰다. 일본에서 사용 중인 졸음방지장치다.#2. 오사카에 차고지를 두고 전국을 운행하는 한 고속버스 업체는 지난해 7월 ..
2017-09-27 17:49:51"졸음운전은 관행적 불법입니다. 졸리면 무조건 자고 가야 합니다." 평소에 비해 30% 이상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졸음운전은 차량이동 중 이뤄지기 때문에 단속이 어렵고 현행법상 처벌이 미약해 재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전문가들이 졸음운전 사고를 관행적 불법으로 규정하..
2017-09-26 17:15:00